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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광장

 
작성일 : 12-02-19 15:13
말없이 사랑하여라
 글쓴이 : 예준맘
조회 : 5,629  

말없이 사랑하여라

 

(익명의 그리스도인)

 

나의 사람아,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너에게 한 것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잠자코 사랑하여라.

너의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띄지 않게 선한 일을 하라.

 

나의 사람아,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그저 묵묵히 사랑하여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도록 하여라.

그 왕국을 다른 이에 대한 자상한 마음으로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라.

 

사람들이 너를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따돌림을 할 때에도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서 보여주었듯이

그저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려고 해도 받아드리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조용히 눈물로 기도해 주어라.

 

나의 사람아,

오해를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여라.

슬픔과 괴롬의 물결이 넘실거릴 때에도

조용히 사랑하여라.

 

나의 사람아,

말없이 너의 주위에 사랑의 씨앗을 흩뿌리어라.

누군가의 말이나 태도로 인하여 초조해지거든

말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든 괴로움을 조용히 바쳐라.

네 침묵 속에 원한이나 분노 또는 복수심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라.

내가 너에게 해준 것처럼

언제나 이웃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써라.

 

나의 사람아,

말없이 사랑하여라.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서

조용히 너에게 내밀어준 그 사랑의 손길을 기억하라.

 

(크리스찬 투데이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