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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작성일 : 21-04-04 14:08
예수 부활이 주는 교훈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4  
예수 부활이 주는 교훈 (막16 1-6)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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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부활’이라는 말처럼 가슴 설레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절망이 사라지고,
슬픔의 울음소리가 기쁨의 탄성으로 바뀌고,
지옥이 천국으로 변하는 상황입니다.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에게도 부활의 생명과
희망이 솟아나기를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만약 기독교에서 예수의 부활이 없었다면
예수의 탄생이나 십자가의 죽으심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이 부활이라는 사실에 기초하여 세워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가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1)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고 있고,
(2) 성경의 기록이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고 있고,
(3) 빈무덤이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그의 시신은 동굴 무덤에 안장되었고, 무덤 동굴은 큰 돌로 막혔고,
그 무덤은 로마 군인들에 의해 철통같이 지켜졌습니다.
그리고 포고문이 붙었습니다.
‘무덤의 봉인을 떼고 시체를 옮기거나 몰래 가지고가는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

그런데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서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가 부활했다고
전하기 시작합니다. 이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갑니다.
로마 군인들은 그 소문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가 부활했다고 하는 루머가 터무니없는 거짓말인 것을 밝히려면,
로마의 군인들이 마차에다 죽은 예수의 시체를 싣고
예루살렘 도시를 한 바퀴만 돌면 됩니다.
그러면 예수가 부활했다는 헛소문은 깨끗이 사라졌을 것이고,
기독교는 생겨나지도 못했을 것이고, 교회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인간의 모든 상상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을,
우리의 영원한 구주가 되심을 확증하셨습니다.
부활주일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이 주는 교훈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우리 인간이 부활 생명을 가진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간이 죽으면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이 죽으면 그것이 끝이 아니라,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는 부활하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
이 질문은 역사 이래 우리 인간의 끊임없는 질문이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일까요?
우리 인간의 최후는 영원한 암흑일까요? 인생이 이렇게 허무한 것입니까?
실로 죽음은 인생의 가장 큰 의문이고 가장 큰 고뇌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심령 깊은 곳에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아무리 권력과 부와 명예를 가졌다 하더라도 사람은 죽는 것입니다.
생로병사, 사람이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피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소크라테스도 석가도 공자도 위대한 성인들도 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중국 천하 통일을 이루고 만리장성을 쌓았던 진시왕은 자신의 생명
연장을 위해 삼신산에 불로초를 구하도록 3천명의 선남선녀를 보냈지만
그는 50세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시대의 최고의 CEO로 칭송을 받았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도
56세의 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 한국의 어느 재벌은 죽기 전 의사에게 자기를 살려주면
전 재산을 드리겠다고 제발 목숨을 살려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사는 그의 목숨을 더 연장시킬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오래 사느냐 일찍 죽느냐의 차이가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은 다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본문 6절,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주님은 살아나셨습니다. 그가 부활하심으로 사람들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시 살아난다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고전 6: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렇게 서로 인사했습니다.
한 성도가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방 성도가 “우리도 부활합니다”라고 응답하고
그러면 함께 “할렐루야!”하고 외쳤던 것입니다.

이 부활은 성도가 육신적으로 죽은 후
주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 몸이 살아나는데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된 몸의 형체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내 추한 모습, 병들고 찢기고 상한 마음과 정신으로
다시 살아난다면, 그런 부활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영광된 몸처럼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확신하며
부활하신 주님께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가 죽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다시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고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2. 부활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먹고, 자고, 배우고,
기적을 보고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기로 장담을 했지만,
정작 예수님이 로마 군인들에게 붙잡혀갈 때는 다들 무서워 도망쳤습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고,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제자들은 모두 두려워 떨며 숨고, 주님을 모른다고 배반하기도 하고,
낙심하고 좌절했던 것입니다.

두려워 숨어있던 그들 앞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옛 직업으로 돌아가 갈릴리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그런 제자들을 찾아와 만나 주셨습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했던 그들의 일을 도와주시고,
식사도 준비해서 함께 하시며,
격려의 말씀으로 그들의 잘못했던 허물을 덮어주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예루살렘의 마가 다락방에 모여 합심해서 간절히 기도할 때
오순절에 성령을 받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때 그들은 부활신앙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을 믿게 하는 역사가
바로 오순절의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성령이 내 중심에 역사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나와 개인적 관계를 맺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내 생명과 관계를 맺게 되어
부활신앙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과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이 부활신앙을 소유하였습니다.
그들은 핍박을 받든 위협을 받든, 가난하든 부유하든
이 세상에서의 삶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온갖 박해와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부활신앙을 가졌어요.

현재 부활신앙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셔서 나와 더불어 사시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부활하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실 때,
우리는 더 이상 죽음과 죄의 노예 상태에서 자유하게 되며,
살아계신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달려 그리스도와 함께 죽게될 때,
바로 그 죽음에서부터 생명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활의 생명,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 생명,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제가 제주도 공군 교회에 있을 때 못된 성질을 가진 남편이 있었는데
아내를 많이 괴롭히고 욕도 하고 심지어 때리기도 하고,
아내가 견디다 못해 딸 아이를 데리고 강원도 친정으로 가버렸습니다.
혼자된 남편이 힘들었는지 그때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회개하고 이제 바른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달 동안 매일 교회에 나와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잘못을 회개하며 아내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군인이어서 강원도 처가에 갈 수가 없고,
처가에 전화를 하는데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를 않았습니다.
한번은 전화 통화가 되어 잘못했다고 빌고 아무리 사정을 이야기해도
아내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제가 강원도 횡성 비행단 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사정을
이야기 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그 아내를 찾아가서, 남편이 이제는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되었으니 돌아오도록 잘 말씀드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아내 되는 사람을 만나 설득합니다.
‘남편이 이제는 예수 믿고 새사람 되었으니 남편에게로 돌아가라’고
간곡히 권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그 사람 절대 못 믿는다’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기를 한 달간 계속 기도하며 권유한 끝에
그 아내는 마침내 마음문을 열고 아기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남편은 너무나 기뻐하며 아내를 반기며 아내에게 잘못했던 것에
대해 용서를 빌며 회개했습니다.
그후 두 사람은 주일마다 교회에 같이 나오고 신앙생활도 잘 하고
원만한 가정을 이루어갔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삶 이것이 부활신앙인 것입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까?
부활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신앙을 갖게 될 때,
문제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 속에 계셔서 우리를 다스리시며
내가 사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내 속에 사시는
부활신앙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3.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28:18-20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만유의 주,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그 주님께서 믿는 모든 자들에게 부탁하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우리를 바로 천국에 데려가지 않는 이유는
부활의 주님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과 시간, 재능과 기회를 전도에 써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생명이며, 구원이며, 소망이라고
전하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성령으로 우리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신앙을 갖게 되면 담대하게 주님 부활에 대한 증인이 됩니다.
부활의 증인이란 순교자를 의미합니다.
부활을 믿고, 부활을 증거하려면 나를 아끼지 않고 죽을 수 있어야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제자들과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이 부활신앙을 소유하였습니다.
온갖 박해와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때 성도들은 예수 믿기 때문에 로마 군인들에게 붙잡혀
처형장으로 끌려가면서도 찬송을 불렀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보내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무궁토록 성삼위께 영광 영광.”
죽음의 형장에 끌려가면서도 “성삼위께 영광 영광!” 찬송하는 모습,
그것이 바로 부활 신앙의 힘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부활신앙을 가지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갑시다.
이 부활의 능력으로 오늘을 살다가 장차 이 부활의 약속을 이루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이러한 승리의 삶이 이루어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